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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성로기자]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둘러싼 부상 진단 논란이 일어났다. 초기 검사 과정에서 부상 부위를 잘못 진단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구단 의료 시스템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COPE는 24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 의료진이 음바페의 부상 초기 진단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 부위가 아닌 오른쪽 무릎 검사를 하는 실수를 범했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은 프랑스 언론 RMC 등에서도 제기된 뒤 현지 기자들을 통해 추가로 확인되며 파장이 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지난해 12월 경기 도중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지만, 초기 검사에서는 오른쪽 무릎이 중심적으로 확인되면서 정확한 진단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문제는 더 커졌다. 정확한 부상 상태가 파악되지 않은 채 음바페는 이후 몇 경기에서 계속 출전했고, 통증을 안고 경기를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음바페는 직접 행동에 나섰다. 그는 스페인을 떠나 프랑스로 이동해 외부 전문의를 통해 재검사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왼쪽 무릎 인대 손상이 확인되며 제대로 된 재활 계획이 수립됐다.
이 사건은 단순한 의료 실수를 넘어 구조적 문제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부 보도에서는 해당 사건 이후 레알 마드리드 내부 의료 시스템 변화와 인력 재정비가 이뤄졌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다만 ‘잘못된 무릎 검사’라는 초유의 사례는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다. 선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 판단에서 발생한 실수인 만큼, 단순 해프닝으로 보기 어렵다는 시선도 적지 않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은 레알 마드리드의 의료 시스템 신뢰도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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