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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이 24일(한국시간) "7,400만 파운드(약 1,482억 원)에 영입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세슈코의 에이전트는 그가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의 역할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그가 얻은 별명에 대해서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라며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세슈코는 '미니 엘링 홀란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공격 자원이다. 잘츠부르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세슈코는 2020-21시즌 오스트리아 2부리그의 리퍼링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당시 29경기에 나서 21골 6도움을 올리며 차세대 홀란드라는 별명이 붙게 됐다. 2022-2023시즌에는 16골 4도움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이러한 활약에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가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세슈코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라이프치히에서만 두 시즌을 활약하며 87경기 39골 8도움을 뽑아냈다. 194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연계 능력, 침투 등이 큰 장점으로 꼽히며 점차 두각을 드러냈다.
올해 여름 새로운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세슈코는 맨유의 제안을 받았고, 결국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세슈코는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적응해 나갔다.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하기보다는 몸싸움을 이용해 등을 지고 볼을 지켜주며 연계하는 역할에 치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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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약에 '슈퍼 서브'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세슈코는 캐릭 체제에서 꾸준하게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으나, 선발보다는 후반에 교체로 투입돼 활약 중이다. 그는 캐릭 감독 부임 이후 단 두 차례만 선발로 출전했다.
이에 대해 그의 에이전트인 엘비스 바사노비치가 아쉬움을 삼켰다. 그는 '아레나 스포르트'와 인터뷰를 통해 "'슈퍼 서브'라는 별명에 대해 묻는다면, 나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슈퍼 스트라이커'가 더 좋다. 세슈코는 뛰어난 공격수다. 그는 올 시즌 13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13경기를 교체로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가 완벽한 스트라이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슈퍼 스트라이커'라는 칭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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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몇 분, 아니 5분이 주어지더라도 최대한 그 시간을 활용할 것이다. 내게 중요한 건 그저 즐기는 것뿐이다. 그리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것뿐이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세슈코는 최근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확실한 회복을 위해 부상을 관리하고, 다가올 맨유 일정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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