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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책정한 무리한 이적료, 결국 발 뺐다…'바르셀로나, 래쉬포드 대안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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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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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이종관]

    바르셀로나가 마커스 래쉬포드 완전 영입에 발을 빼는 모양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5일(한국시간) "래쉬포드는 바르셀로나로의 완전 이적을 위해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의 공격수 래쉬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합류와 동시에 주전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은 39경기 10골 13도움. 특히 리그 23경기에 출전해 4골 8도움을 올리며 팀의 선두 수성에 큰 공을 세우고 있다.

    동시에 완전 이적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번 달 "래쉬포드의 바르셀로나 완전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 바르셀로나가 래쉬포드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선 옵션을 행사하기만 하면 된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입장에서도 반가운 소식이다. 래쉬포드는 최근 몇 년간 높은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아쉬운 활약을 펼쳤다. 맨유는 그를 매각해 재정적인 여유를 얻을 수 있게 됐고, 바르셀로나로서는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로 '에이스'를 품을 수 있게 됐다. 올 시즌에 영입된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벤자민 세슈코 등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그의 공백도 전혀 느끼지 않을 맨유다.

    하지만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맨유 측에서 무리한 완전 이적료를 책정했기 때문.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바르셀로나는 맨유가 책정한 래쉬포드의 완전 이적료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그들은 그의 완전 이적료로 2,600만 파운드(약 521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다른 대안을 고려 중이다. 그들은 래쉬포드를 완전 영입하는 대신 벤피카의 안드레아스 셸데루프 영입을 고려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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