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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LAFC에서 손흥민과 살라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한 시대의 끝이다. 살라는 9년 동안 수많은 기록과 여러 트로피를 남기고 올 시즌 이후 리버풀을 떠난다"라며 "살라는 어디로 향할까"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간판 공격수 살라가 팀을 떠난다. 리버풀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는 2025-26시즌이 끝난 뒤 리버풀에서 빛나는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살라는 "안타깝게도 그날이 왔다. 난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을 떠날 것이다. 먼저 이 구단, 이 도시, 이 사람들이 이렇게 깊게 내 삶의 일부가 될 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단순한 구단이 아니다. 열정이고, 역사고, 정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구단의 일부가 아닌 사람들에겐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우리는 승리를 축하했다. 가장 중요한 트로피들을 차지했다. 우리 삶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함께 싸워왔다. 구단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특히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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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 커리어 최고의 순간 동안 보내준 지지와 가장 힘든 시기에도 내 곁에 있어 준 건 절대 잊지 않겠다. 항상 마음에 간직하겠다. 떠나는 건 쉽지 않다. 여러분은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을 줬다. 이 구단은 항상 내 집일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에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난 결코 혼자 걷지 않을 것이다(I will never walk alone)"라고 덧붙였다.
살라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도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MLS 커미셔너 돈 가버가 "살라가 우리 리그에서 뛰는 걸 보고 싶다. 그가 리버풀을 떠난다고 발표하기 전에는 그렇게 말할 수 없었다. 우리는 그에게 훌륭한 무대를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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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이 여러 MLS 팀 상황을 전했다. 매체는 "인터 마이애미는 현재 살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지정선수 자리가 없다"라며 "어떤 MLS 구단도 살라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 한 소식통은 구단주가 이집트 사업가 모하메드 만수르인 샌디에이고도 현재 살라 영입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과거 네이마르 주니오르 같은 선수들을 노렸던 시카고 파이어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 소식통은 영입과 관련해 구체적인 건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LAFC는 어떨까. 매체는 "LAFC는 이 상황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현재 두 명의 지정선수와 네 명의 U-22 이니셔티브 계약에 집중하는 구조 때문에 살라 영입이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물론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 매체는 "다만 이는 다가오는 여름 살라 영입이 가능해질 시점에 바뀔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만약 LAFC가 살라를 품는다면, 한 팀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공격수 두 명을 보유하게 된다. 살라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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