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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2)가 2026 메이저리그(MLB) 개막을 맞아 팀 동료들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오타니는 27일 홈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개막전에 앞서 라커룸에 선수들 각자 라커 앞에 깜짝 선물을 놓았다. 스포츠 전문 ESPN 올덴 곤살레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했다. 쇼핑백에는 손목시계와 위스키가 담겨 있었다. 4000달러(약 603만원) 상당의 세이코 고급 시계와 함께 오타니는 “해피 오프닝데이, 렛츠 쓰리 피트(LET’S 3-PEAT·3연패)” 라는 카드 메시지까지 담았다. 위스키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선수들에 준 선물이었다.
오타니는 2018년부터 세이코 앰배세더로 활동해오고 있다. 세이코는 일본어로 ‘성공’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올 시즌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 선수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 오타니가 25일 시범경기 LA 에인절스전에서 배팅장갑을 끼며 활짝 웃고 있다. Imagn Images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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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로하스는 팀원들이 큰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로하스는 “그 시계는 영원히 간직할 것이고,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가 2026 시즌 개막을 위해 우리에게 시계를 선물해 주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LA타임스 매디 리가 전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개막전 로스터에 살아 남지 못하면서 ‘오타니 시계’를 받지 못하게 됐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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