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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시흥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확대…온라인 구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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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지원 방식을 개선하고 비대면 구매 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연합뉴스

    시흥시청사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오는 4월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내 '생리용품몰'을 새롭게 연계해 온라인 주문과 배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동안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를 통한 생리용품 구매는 관내 편의점에서만 가능했으나, 이번 온라인 몰 도입으로 청소년들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편리하게 제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 또는 외국인 등록·국내거소신고가 된 11~18세(2008~2015년생) 여성·청소년이다.

    다만 여성가족부의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중복 신청이 제한된다.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과 지급 방식도 일부 조정된다.

    기존 연 1회 일괄 지급하던 방식에서 연 2회(회당 7만1천원) 분할 지급으로 변경됐으며, 지원 금액은 월 1만1천800원씩 연간 최대 14만2천원이 지급된다.

    올해 지원금은 내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031-310-3198)로 문의하면 된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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