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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이슈 프로야구와 KBO

    삼성 최초 3000승·양현종 200승·손아섭 2700안타·최정 550홈런…2026 KBO리그, 대기록 쏟아진다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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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KBO리그 28일 개막
    팀부터 선수, 감독까지 기록 쏟아진다

    스포츠서울

    22일 LG와 삼성의 2026 KBO리그 시범경기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2만3852명이 구장을 찾았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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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지난해 KBO리그에서는 굵직한 개인 및 팀 기록들이 다수 탄생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2026 KBO리그에서도 각종 통산 기록과 연속 기록 달성이 유력한 가운데, 어떤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 KBO 최초 3000승 눈앞…팀 기록의 새 역사 기대

    삼성은 현재 통산 2999승으로 KBO리그 최초 3000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즌 초반 달성이 유력한 가운데, 리그 최초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져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삼성은 통산 5500홈런, 5만3000안타, 8만루타, 2만7000타점 등 주요 공격 지표에서도 모두 리그 최초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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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양현종이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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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양현종, 200승·탈삼진 기록 동시 도전

    KIA 양현종은 개인 통산 186승으로 200승까지 14승을 남겨두고 있다. 송진우(전 한화)에 이어 KBO 역사상 두 번째 200승 투수 탄생 여부가 큰 관심사다.

    또한 2024시즌 KBO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한 이후, 통산 2185탈삼진을 기록 중인 양현종은 2200탈삼진까지 15개, 2300탈삼진까지 11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이번 시즌 100탈삼진 이상 기록 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최장 연속 시즌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12시즌으로 늘리게 돼, 탈삼진 부문에서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이 높다. 꾸준함의 상징인 양현종이 올 시즌 어떤 기록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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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아섭이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NC전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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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 타자들의 꾸준함…대기록 줄줄이 대기

    한화 손아섭, SSG 최정, 삼성 최형우, KT 김현수 등 오랜 기간 리그를 대표해온 베테랑 타자들도 다양한 누적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통산 2618안타로, 안타마다 KBO리그 기록을 쓰고 있는 손아섭은 KBO 최초 2700안타까지 82개를 남겨두고 있어 또 하나의 상징적인 기록 달성이 기대된다.

    KBO리그 통산 홈런, 득점 부문 최다 기록 보유자인 SSG 최정은 550홈런까지 32개를 남겨두고 있으며, 1600득점에도 85득점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장타자로서 또 한 번의 역사적인 기록 달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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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최정이 1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과의 시범경기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삼성 선발 이승민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문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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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으로 복귀한 최형우는 통산 2586안타로 2600안타까지 단 14개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550 2루타에도 7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장타와 정확성을 겸비한 베테랑의 꾸준함이 돋보인다.

    KT 김현수 역시 대기록 달성에 도전한다. 김현수는 지난 시즌까지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하며, 양준혁, 박한이(전 삼성)와 최장 기록 타이를 이루고 있다 이번 시즌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한다면, KBO리그 역대 최초 17시즌 연속 100안타 타이틀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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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최형우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LG와 경기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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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박해민 역대 4번째 500도루 도전

    2025시즌 KBO리그 역대 최초 12시즌 연속 20도루를 성공과 함께, 시즌 도루 부문 1위에 오른 LG 박해민은 통산 460도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도루 40개를 추가하면 통산 500도루를 완성하며, 달성 시 전준호(전 히어로즈), 이종범(전 KIA), 이대형(전 KT)에 이어 역대 네 번째 500도루 성공 기록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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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박해민이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SSG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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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리그 역대 최다 기록

    LG 김진성은 KBO리그 최다 홀드 기록에 도전한다. 현재 KBO리그 통산 최다 홀드 기록은 안지만(전 삼성)이 2016시즌까지 기록한 통산 177홀드다. 2025시즌까지 160홀드를 기록한 김진성은 10년간 경신되지 않았던 기록을 넘보고 있다.

    또한 3루타 91개로 현역 최다 3루타 기록을 가지고 있는 두산 정수빈은 전준호(전 히어로즈)가 보유하고 있는 통산 최다 3루타 기록인 100개에 9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통산 볼넷 1197개로 역대 2위에 올라가 있는 삼성 최형우는, 볼넷 82개를 더해 1279개를 달성한다면 양준혁(전 삼성)을 제치고 볼넷 역대 1위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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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투수 김진성이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KT전 5회 역투하고 있다.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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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신기록을 이어가는 삼성 강민호, 최고령 기록 경신 예정 삼성 최형우

    강민호는 이번 시즌에도 통산 최다 출장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해 나간다. 통산 2496경기 출장으로 KBO리그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강민호는 4경기 출장 시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KBO리그 2500경기라는 대기록을 만들어낸다.

    2026 개막전 기준 42세3개월12일의 나이인 최형우는 개막전 출장 시 추신수(전 SSG)가 가지고 있는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인 42세2개월17일의 기록을 넘는다. 또한 안타와 홈런을 추가할 시 추신수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령 안타(42세1개월26일), 최고령 홈런(42세22일) 기록 역시 경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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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강민호가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전에서 타격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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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통산 기록…김경문 1100승 도전

    한화 김경문 감독은 현재 통산 1021승으로 1100승까지 79승을 남겨두고 있다. 달성 시 역대 세 번째 기록으로, 베테랑 지도자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롯데 김태형 감독의 역대 7번째 800승, LG 염경엽 감독의 역대 9번째 700승 등 감독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기록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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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김경문 감독이 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KBO리그 시범경기 KIA전에 앞서 팀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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