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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성시경 “‘고막남친’ 제목 논란 송구…“귀 즐겁게 하는 음악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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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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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새 시즌 ‘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진과 성시경이 타이틀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에서 KBS2 새 예능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더 시즌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MC 성시경, 밴드 마스터 정동환, 정미영·손자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진과 MC 성시경은 ‘고막남친’이라는 명칭의 선정 배경과 반응에 대해 설명했다.

    정미영 PD는 “‘더 시즌즈’가 백조처럼 고고해 보이는 프로그램이라면, 제작진은 물밑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시청자를 유혹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며 “그 안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막남친’이라는 타이틀을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이 저희의 절박함을 알아주길 바랐다”며 “결과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 잘 지은 이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성시경 역시 타이틀에 대한 고민이 있었음을 인정했다. 그는 “세 번이나 만나 논의 끝에 정한 이름”이라며 “제목보다 내용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위트 있게 가자는 생각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논란에 대해서는 “송구스럽다”며 “제가 ‘고막남친’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을 뜻하는 표현”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버터왕자’처럼 기자들이 붙여준 별칭일 뿐, 제가 만든 표현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첫 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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