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7 (금)

    성시경 “박효신 꼭 나와주길…‘고막남친’ 와서 찢어줘” 러브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경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성시경과 제작진이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만나고 싶은 게스트를 직접 언급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에서 KBS2 새 예능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하 ‘더 시즌즈’)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MC 성시경, 밴드 마스터 정동환, 정미영·손자연 PD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진은 섭외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발라드뿐 아니라 전혀 의외의 조합도 시도하고 싶다”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예고했다. 특히 정미영 PD는 윤미래를, 손자연 PD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을 언급하며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 시즌즈’가 발라드, 힙합, R&B 등 장르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꾸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밴드 마스터 정동환은 클래식 피아니스트 임윤찬을 섭외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고, 성시경은 꾸준히 박효신을 언급했다. 성시경은 “한국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가수를 만나고 싶다”며 박효신을 직접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런 언급이 아티스트에게는 부담이 된다는 걸 안다”면서도 “효신이 정도는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효신아, 너 공연도 한다며. 와서 한번 찢어줘”라고 말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아티스트가 유튜브와 ‘더 시즌즈’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고막남친이 우선”이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이어 “유튜브는 제가 캐스팅 권한이 있지만 ‘더 시즌즈’는 그렇지 않다. 대신 지상파 프로그램은 힘 있는 창구이기 때문에 출연자에게 더 많은 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성시경은 국내외 게스트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그는 “일본에서 더 자리 잡게 된다면 현지 아티스트와 가교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해외 뮤지션 섭외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첫 회는 27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