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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2002년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티켓을 노리는 튀르키예는 이제 한 발자국 남았다.
튀르키예는 27일 오전 2시 45분(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튭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PO) 패스 C 준결승에서 루마니아를 1-0 격파했다.
튀르키예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더불어 이변을 일으키면서 준결승까지 오른 튀르키예는 브라질에 패하고 3, 4위전으로 내려왔다. 독일에 패한 한국과 맞붙었고 3-2 승리를 거두면서 3위에 올랐다.
튀르키예 축구 전성기가 시작되는 듯했지만 아니었다. 이후 월드컵 5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를 했다. UEFA 유로는 꾸준히 출전을 했고 유로 2008에선 4강에 오르기도 했지만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유로 2024에서 8강에 오르며 의지를 다진 튀르키예는 예선 조 2위에 머무르면서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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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를 상대로 전력 투구를 했다. 하칸 찰하노글루, 사메트 알카이딘 등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고 케난 일디즈, 아르다 귈러와 같은 신예가 날뛰었다. 루마니아를 압도하면서 몰아쳤다. 이스마일 유크세크와 찰하노글루가 중원을 장악했고 귈러를 중심으로 전개가 펼쳐졌다. 후반 8분 귈러가 내준 패스를 페르디 카디오글루가 마무리를 하면서 튀르키예가 앞서갔다.
튀르키예는 후반 33분 오현규와 베식타스에서 뛰는 오르쿤 쾨츠취를 넣어 공격에 힘을 실었다. 후반 45분엔 외잔 카박을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결과는 1-0 승리였다. 튀르키예는 이제 코소보를 상대한다. 코소보는 슬로바키아와 혈전을 펼쳤고 4-3으로 승리를 하면서 결승에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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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이 다가오고 있다. 찰하노글루는 "어려운 경기였다. 루마니아는 좋은 팀이고 힘든 경기였지만 팀으로 싸워 이겼다. 좋은 정신력을 보여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팀워크가 중요한 경기였는데 우리는 해냈다. 내가 튀르키예 주장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 경기가 남았다. 오늘처럼 집중해서 준비를 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월드컵 진출이다. 모두가 24년 만에 월드컵 진출을 바라고 있다"라고 하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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