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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9 (일)

    조대성·최효주, 종별탁구선수권서 남녀 단식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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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을 옮긴 '이적생' 조대성과 최효주가 종별선수권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조대성(화성도시공사)은 27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72회 종별탁구선수권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임유노(국군체육부대)를 게임 스코어 3-1(11-9 7-11 11-6 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생명을 떠나 화성도시공사로 이적한 뒤 첫 정상이다. 이 대회 남자 단식 우승은 삼성생명 소속이던 2022년 이후 4년 만의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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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조대성. [사진=대한탁구협회] 2026.03.27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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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결승에서 백동훈(미래에셋증권)을 3-0으로 제압한 조대성은 4강에서 안재현(한국거래소)을 3-1로 꺾고 올라온 임유노와 결승 초반부터 치열한 랠리를 주고받았다. 1게임에서 강한 왼손 드라이브를 앞세워 11-9로 기선을 제압한 뒤, 2게임을 내주고도 3·4게임을 연달아 11-6으로 가져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선 대한항공 동료끼리 맞붙었다. 최효주는 이은혜를 3-2(11-6 8-11 8-11 11-8 11-6)로 제치고 2017년 이후 9년 만에 종별선수권 단식 왕좌를 되찾았다. 올해 초 한국마사회를 떠나 대한항공으로 이적한 그는 지난주 프로리그 시리즈1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2주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다혜와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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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최효주. [사진=대한탁구협회] 2026.03.27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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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효주는 마지막 5게임 시작과 함께 4점을 연속으로 따냈지만 이후 이은혜에게 6점을 내리 내주며 4-6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과감한 3구 공격과 코너를 찌르는 드라이브로 다시 7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면서 11-6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단체전 우승 트로피는 한국거래소와 삼성생명이 나눠 들었다.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한국거래소는 안재현, 임종훈, 김가온을 앞세워 한국마사회를 3-0으로 완파했다. 1월 종합선수권에 이어 2개월 만에 또 하나의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선 김성진이 2승을 책임진 삼성생명이 미래에셋증권을 3-1로 제압, 2023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종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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