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SB 클래식 8강에 올랐다. 세계 랭킹 62위 정현은 1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랭킹 16위 강호 존 이스너(미국)를 2시간 25분의 접전 끝에 2-1(7-6, 5-7, 6-2)로 눌렀다, 상대 전적 2패 끝에 208cm의 장신 이스너에게 첫 승을 거둔 정현은 세계 38위 다비드 페레르(스페인)와 4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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