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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 조코비치와의 16강전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정현 선수는 오늘(23일) 가벼운 훈련으로 컨디션을 조율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정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네빌 고드윈 코치와 손승리 코치는 내일 테니스 샌드그렌(미국. 세계 97위)과의 8강전을 이기기 위한 ‘맞춤 전술’을 준비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드윈 코치는 남아공 출신의 세계적인 명지도자입니다. 지난해 케빈 앤더슨을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결승에 올려놓으며 2017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올해의 코치'에 선정됐습니다. 4년간 지도한 앤더슨과 지난해 11월 결별한 뒤 정현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호주오픈까지 함께한 뒤 계약 연장 여부를 정하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호흡은 만점입니다.
고드윈 코치는 SBS와 전화통화에서 내일 경기의 포인트를 ‘샌드그렌이 많이 뛰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결전을 하루 앞두고 가진 고드윈 코치와 인터뷰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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