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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정현 文대통령한테 축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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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현(58위ㆍ한국체대) 테니스 선수가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축전을 받았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한국 테니스 선수로선 처음으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4강까지 진출한 정현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정현 선수는 한국 스포츠에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고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기쁨을 주었다”며 “너무나 장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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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정현 선수가 발바닥 부상으로 4강전에서 기권한 것을 거론, “부상이 아쉽지만, 다음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더욱 위대한 선수로 우뚝 서리라 믿는다”며 “우리 국민들과 아시아인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가 돼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가족들과 코칭스태프 여러분도 고생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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