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세계랭킹 29위에 올라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 최고 랭킹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 대한테니스협회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호주오픈 4강 신화를 썼던 정현(30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델레이 비치 오픈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3회전에서 프랜시스 티아포(91위·미국)에게 1-2(7-5 4-6 4-6)로 역전패했다. 전날 우천 중단 후 재개된 경기에서 역전패했다. 전날 3세트 경기 도중 비로 중단됐고 이날 3세트 게임스코어 3-5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가 재개됐지만 웃지 못했다.
멕시코로 이동하는 정현은 오는 26일 개막하는 ATP 투어 멕시코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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