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23위 정현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76위 호주의 매슈 에브덴을 2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1세트 게임 스코어 3대 3까지 팽팽히 맞선 정현은 에브덴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했고, 5대 3에서 다시 상대 서브 게임을 가져와 1세트를 잡았습니다.
2세트에서도 정현은 게임스코어 5대 5에서 연달아 두 게임을 따내 1시간 24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정현은 세계 176위인 미국의 마이클 모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모는 세계랭킹 15위인 스페인의 바우티스타 아굿을 2대 1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3회전에 합류했습니다.
정현은 지난해 챌린저 대회에서 한 차례 모와 맞붙어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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