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A{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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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정현(23위·한국체대)이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로저스컵(총상금 531만5025 달러)에 출전, 1회전에서 노박 조코비치와 맞붙는다.
이들은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대결한 이후 7개월만에 다시 만난다. 당시 정현은 조코비치를 3-0(7-6<7-4> 7-5 7-6<7-3>)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메이저 대회 4강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정현과 조코비치의 상대 전적은 1승 1패다. 정현은 2016년 1월 역시 호주오픈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만났고 그때는 0-3(3-6 2-6 4-6)으로 졌다.
세계 톱 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해 정현은 16번까지 주는 시드를 배정받지 못했다. 조코비치가 9번 시드를 받고 정현과 1회전에서 격돌한다.
한편 정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티오픈(총상금 189만165 달러) 16강에서 탈락했다.
정현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3회전에서 알렉스 드 미나르(72위·호주)에게 1-2(2-6 6-4 2-6)로 졌다.
1999년생으로 정현보다 세 살 어린 드 미나르는 빠른 발을 앞세운 코트 커버 능력으로 정현을 괴롭혀 1시간 57분의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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