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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테니스' 정현, 세계랭킹 25위로 두 계단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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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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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의 세계 랭킹이 소폭 하락했다.

13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지난주 23위에서 2계단 내려간 25위에 자리했다.

정현은 지난주 ATP 투어 로저스컵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부상을 이유로 기권했다.

로저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는 27위에서 15위로 상승했다.

상위권에선 라파엘 나달(1위·스페인)과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가 1, 2위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가 4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3위였던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4위로 내려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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