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파울루 벤투 "팬들 비난? 존중할 것…어떤 질문도 성실히 답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파울루 벤투 신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비난과 관련해 언급했다.


23일 고양시 MVL호텔에서는 파울루 벤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직은 독이 든 성배라고 할 수 있다. 경기 내용뿐만 아니라 결과도 뒷받침돼야 하는 자리다. 그렇기에 한국 축구 팬에게 큰 비난을 받을 수 있다. 벤투 감독은 "나는 존중할 것이다"라며 "나와 같이 일하는 선수와 스태프, 미디어에도 마찬가지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선발하고 결정하는 게 내 역할이다. 모든 감독들은 미디어에 항상 노출돼 있다. 이런 자리(기자회견)가 감독을 맡으면 자연스럽게 맞는 자리다"라며 "나는 미디어에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성실하게 답변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