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8 (월)

    이슈 박항서의 베트남

    [2018AG] ‘박항서 매직’ 베트남, 사상 첫 AG 8강행 ‘신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종료 직전 결승골로 바레인1-0 꺾어…시리아와 8강 격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항서 감독이 다시 한 번 베트남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에서 바레인을 1-0으로 꺾었다.

    선수 1명이 퇴장당해 10명이 뛴 바레인을 상대로 베트남 응우옌 꽁 푸엉이 후반43분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냈다.

    베트남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2010년과 2014년 대회에서 16강에만 두 번 올랐다.

    베트남은 팔레스타인을 꺾고 올라온 시리아와 오는 27일 8강에서 격돌한다.

    같은 시간 이란을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한 우리나라와의 4강 맞대결 가능성도 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