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세계 20위 잭 소크를 따돌리고 서던오픈 2회전에 진출했다.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정현(23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 세일럼오픈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정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에서 열린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12위·스페인)에 0-2(3-6 3-6)로 패했다. 부스타와 첫 대결을 펼친 정현은 서브 성공률이 58%까지 떨어질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고전하던 정현은 2세트 게임스코어 3-5에서 반전의 계리를 마련하려 했지만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줘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역시 이 대회에서 8강에 만족해야했던 정현은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출전을 앞두고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