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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정시우, 김민별, 이정현..KLPGA-삼천리 투게더 골프대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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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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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정시우와 김민별, 이정현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공동 주최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18’에서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7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대회에서 정시우는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쳐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중등부에선 김민별이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쳐 우승했고, 이정현은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초등부 우승에 성공했다.

각 부문별 우승자와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 및 부상이 주어졌다. 고등부 1~3위 입상자에겐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대회 통한 성적 1~3위 입상자에게는 2019년 KLPGA 정규대회 추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2015년부터 열린 이 대회는 국내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그린피와 카트비, 캐디피는 물론 식사 등을 무료로 지원했다.

대회를 주최한 삼천리는 홍란(32), 김해림(29), 조윤지(27), 배선우(24), 이주미(23) 등 여자프로골퍼들로 구성된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국내 골프 저변 확대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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