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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이틀 연속 안타-타점…추신수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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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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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이틀 연속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텍사스를 상대로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던 최지만은 이틀 연속 안타와 타점을 이어갔다.

최지만의 방망이는 1회 부터 폭발했다.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의 커브를 걷어내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3회 1사 2·3루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한 최지만은 5회에는 2루스 땅볼에 그쳤다.

팀이 3-0으로 앞선 7회 무사 1·3루의 타점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2루수 땅볼로 3루 주자의 홈인을 도우며 타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인 8회 2사 만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이날 텍사스 타선을 1안타로 묶으며 4-0으로 승리했다. 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를 통틀어 20승(5패) 고지에 선착, 사이영상 경쟁을 이어갔다.

한편, 텍사스의 추신수는 결장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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