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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가디언 "서정현, 2015년까지 아시아 최고 신예였으나 지금은 팀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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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정현을 소개한 영국 가디언 / 사진=가디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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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디언이 지난 2014년 축구 유망주로 선정한 서정현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지난 2014년부터 10대 선수 중 미래가 가장 기대되는 선수를 선정하며 "매년 세계 곳곳에서 활약 중인 최고의 유망주들을 선정해 5년간 그들의 성장세를 지켜보자는 게 우리의 취지"라고 밝혔다.

한국 선수로는 서정현(2014년), 이승우(2015년), 김정민(2016년)이 선정된 바 있다.

최근 가디언은 이들의 근황을 소개했다. 매체는 서정현에 대해 "2015년 10월까지 아시아 최고의 신예로 꼽혔고, 2017년까지 포항 유소년 팀에서 활약했으나 지금은 팀을 떠났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승우에 대해서는 "지금 이탈리아에서 소속팀 베로나 선수로 활약 중이며 한국 대표팀 선수로 월드컵까지 출전했다"라며, "최근에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까지 받으며 올 여름을 훌륭하게 장식했다"고 조명했다. 또한, 김정민에 대해서는 "오스트리아 명문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한 후 하부 리그에 속한 위성 구단 리퍼링에 합류해 활약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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