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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17세 이하(U-17) 대표팀이 독일서 새로운 경험을 한다.
김경량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독일 전지훈련을 위해 9일 출국한다. 독일에서 분데스리가의 명문 프랑크푸트르, 레버쿠젠 등의 명문 클럽 산하 19세 이하(U-19) 유소년팀과 5차례 평가전을 가진 후 22일 귀국할 예정이다. 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스푸르트, 13일 레버쿠젠을 상대한다. 15일에는 쾰른, 17일 묀헨글라트바흐, 그리고 19일 마지막으로 뒤셀도르프를 만난다. 경기 장소는 해단 구단 클럽하우스다.
U-17 대표팀은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과 2021년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연령대다. 2016년부터 매해 독일, 벨기에 등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국제경기 경험을 쌓고 있다.
이번 독일 훈련에는 2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전원 K리그 구단 유스팀 선수들로 구성했다.
◇U-17 대표팀 독일 전지훈련 20명 명단
GK : 김정훈(전주영생고), 민동환(울산현대고)
DF : 김주환(포항제철고), 박진성(전주영생고), 오상준(부산개성고), 최원창(인천대건고), 이진용(대구현풍고), 박규현(울산현대고), 김상준(수원매탄고)
MF : 김성민(서울오산고), 권민재, 권혁규(이상 부산개성고), 황재환(울산현대고), 강지훈(인천대건고), 고영준(포항제철고)
FW : 최세윤(인천대건고), 오현규(수원매탄고), 임도훈(대구현풍고), 박건우(포항제철고), 정한민(서울오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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