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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벤투호, 내년 1월 1일 사우디와 평가전 추진…아시안컵 마지막 모의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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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황의조, 호주비상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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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직전 사우디아라비아와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를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9일 "아시안컵을 대비해 내년 1월 1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벌일 계획으로 양국 축구협회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벤투호는 내년 1월 5일 UAE에서 개막하는 아시안컵 개막을 나흘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태극전사들의 실전 경기력을 마지막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아시안컵에서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과 같은 C조에 편성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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