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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삼성 투타 주축 김헌곤·백정현, 12월 2일 나란히 화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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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헌곤과 예비신부. 사진제공 |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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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현과 예비신부. 사진제공 | 삼성라이온즈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삼성 투타 주축 선수 김헌곤과 백정현이 같은 날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헌곤은 12월 2일 오후 3시 대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박나윤 씨로,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김헌곤은 “이제 가정이 생긴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서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백정현도 같은날 오후 1시 30분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B1 레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 김주은 씨는 동갑내기 회사원으로, 윤성환의 소개로 만나 3년간의 연애를 거쳐 드디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노르웨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백정현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은 물론, 부모님과 장인장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잘 모시면서 살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내년 시즌에도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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