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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제물로 7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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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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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지긋지긋한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신한은행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6-67로 승리했다.

최근 7연패에서 탈출한 신한은행은 시즌 2승째(9패)를 따냈다.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다.

주포 김단비가 22득점 5어시스트로 맹활약해 신한은행 연패 탈출에 일등공신이 됐다. 김아름이 19득점을 올리며 힘을 더했다.

곽주영은 골밑에 버티고 서서 14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외국인 선수 자신타 먼로가 13득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5위 KEB하나은행은 8패째(3승)를 당했다. 최하위 신한은행과 격차는 1경기로 좁혀졌다.

고아라가 19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에 승리를 안기지는 못했다. 샤이엔 파커(13득점 7리바운드)와 강이슬(12득점)의 두 자릿수 득점 활약도 패배에 빛이 바랬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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