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라리가 STAR] 드디어 터졌다...베일, 99일 만에 부활포+최고 평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레알의 가레스 베일(29)이 약 100일 만에 득점을 신고하며 골 가뭄에서 탈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우에스카의 에스타디오 엘 알코라즈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SD 우에스카와 경기에서 1-0 진땀승을 거뒀다.

레알의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은 4-3-3 카드를 꺼냈다. 최전방에 베일과 함께 카림 벤제마, 루카스 바스케스를 내세웠고, 2선에 루카 모드리치, 마르코스 요렌테, 다니 세바요스를 배치했다.

전반 8분 만에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긴 침묵에 빠졌이던 베일. 베일은 지난 9월 2일 레가네스전 이후 99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또한 11경기 만에 골망을 흔들며 구겨진 자존심을 다시 세웠다.

골 외에도 베일은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자신의 특기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히는 등 멀티골 기회까지 잡았다. 베일은 후반 32분 마르코 아센시오와 교체되어 나왔고, 레알은 베일의 결승골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양 팀 선수단 최고 평점인 8.1점을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