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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팝's신곡]"15년의 내공 담았다"‥버즈, 초심으로 돌아간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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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롱플레이 뮤직


버즈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곡으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오늘(14일) 오후 6시 버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15'가 베일을 벗었다. '15'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해 발매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포함해 총 6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척'은 버즈의 대표하는 감성적인 록발라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대중적이면서도 친근한 사운드는 그동안 버즈를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익숙하면서도 편안하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이별한 뒤에도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후회와 미련을 이야기하는 가사 역시 일품이다.

"가져가 지독한 그리움/ 기억 속 널 다시 데려가/ 난 아무렇지 않은 척/ 애를 써도 또다시 울컥하고 말아/ 아직도 난/ 사람 마음이 참/ 생각처럼 되질 않아/ 쓴웃음에 한 번 더/ 미련을 삼켜 보곤 해"

뿐만 아니라 수록곡 '너의 이름은', '돈키호테', '너밖에 없다', '손깍지' 등도 모두 록발라드로 구성. '버즈'의 초심이 담겨 많은 음악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데뷔곡 '겁쟁이'부터 '가시', '모놀로그', '남자를 몰라',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 수많은 곡으로 사랑받았던 버즈의 초심을 담은 이번 앨범이 대중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음원차트의 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버즈는 새 앨범으로 전국 투어를 시작하며 버즈의 새 미니앨범 '15'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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