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강적들’ 밤 9시 20분
'정치 9단'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공격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출연해 출범 20개월 만에 난기류를 만난 문재인 정부에 대해 분석한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50% 벽이 무너진 이유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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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 사찰 혐의를 받던 이재수 전(前) 기무사령관의 죽음을 두고 제기되고 있는 '검찰의 과잉 수사' 지적에 대해 박 의원은 자신이 입수한 기밀문서를 근거로 "세월호 사건 당시 기무사가 현장에서 많이 개입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그렇지만 과잉 수사는 없어야 하고, 검찰이 국민에게 의혹에 대해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장 의원은 "영장이 기각됐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각됐으면 보강 수사를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면박 주기'와 강압 수사로 간 것"이라고 말한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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