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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품 끝났지만 식지 않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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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tvN '도깨비' 공식 홈페이지


사진=tvN '도깨비' 공식 홈페이지 도깨비 OST로 인기를 누린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방영된 JTBC ‘아는형님’에서 김범수는 에일리가 불렀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리메이크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달 28일 김범수 버전으로 공개된 해당 곡은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6년 12월 발매된 해당 곡은 작품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벚꽃 연금’에 버금가는 ‘첫눈 연금’이라 불리며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OST를 차지했다.

이에 빌보드코리아 관계자는 “대부분 드라마 OST의 경우 ‘듣는 음악’이 아닌 ‘보는 음악’의 느낌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제의 드라마일 수록 OST도 함께 주목 받는 경우가 많고, 광고나 드라마, 영화의 삽입곡들은 ‘복면가왕’과 같은 경연곡처럼 음악 만으로 여운을 주는 곡들과는 또 다른 영역”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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