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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라리가 리뷰] '이강인 벤치' 발렌시아, 에이바르 원정서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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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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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발렌시아가 에이바르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다.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은 벤치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1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페인 에이바르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이푸루아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라리가 16라운드에서 에이바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승점 19점으로 14위에 올랐다.

발렌시아는 네토, 가라이, 파울리스타, 호세 가야, 바스, 파레호, 코클랭, 체리셰프, 솔레르, 로드리고, 산티 미나가 선발로 출전했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발렌시아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0분 체리셰프 왼발 슈팅이 골문 밖으로 나갔다. 이후 13분 에이바르의 오레야나의 슈팅은 무위에 그쳤다.

전반 23분에는 발렌시아 로드리고의 왼발 발리 슈팅이 골포스트 옆으로 벗어났다. 29분에는 바스 땅볼 크로스를 로드리고가 선제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에는 에이바르가 동점골을 위한 공세에 나섰다. 후반 11분 샤를리스가 PK로 득점을 기록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못했고, 두 팀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경기 결과]

에이바르 (1) : 샤를리스(후11)

발렌시아 (1) : 로드리고(전29)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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