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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뭉쳐야뜬다2' 명불허전 노홍철家, 여행보다 흥미로운 행복 화수분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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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지원 기자] '뭉쳐야뜬다2' 은지원 성훈 황제성이 노홍철의 집을 찾아 뒤풀이를 가졌다.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2'에서는 멕시코 여행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랠 노홍철 집 집들이가 담겼다.

이날 멕시코 칸쿤 여행 말미 박준형은 "항상 이런 프로그램을 하면 끝나고 난 뒤 친해진다. 이제 편해졌는데 이제 집에 간다. 그리고 단체 톡방이 두 달 정도 간다"고 말한 뒤 이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가자고 말했다.

이에 멕시코 여행이 끝난 뒤, 은지원 황제성 성훈은 함께 노홍철의 집으로 향했다. 노홍철의 집 대문은 열려있었고 1층은 책방 손님 모두가 올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로 꾸며져 있었다. 또 2층 역시 손님들이 묵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홍철의 집에는 생음료 기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물품, 초대형 황금 두상, 민박집을 연상케 하는 수많은 침대들이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냉장고에는 각 잡힌 음료, 깔끔하게 줄 맞춰진 컵들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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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에 있는 아이스크림, 과자, 초콜릿 등은 이 집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라 밝혀 재차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은지원 황제성 성훈 역시 이곳에서 짜장라면을 끓여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층 역시 마찬가지. 다양한 사람들과 떠난 여행 사진, 각 나라를 연상케 하는 테마형 방이 자리했다. 노홍철은 "제주도에 이상순이 음악작업을 위해 서울에 오면 여기서 하루 묵는다"고 말했다.

노홍철 집 투어를 마친 세 사람은 탁자에 앉아 함께 여행 이야기를 나눴다. 은지원은 "지난 여행은 너무 빨리 진행돼서 뭔가를 즐겼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고,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밝혔다. 황제성은 쿠바, 성훈은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로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 과정에서 은지원은 코끼리를 볼 수 있는 태국에 흥미를 느꼈고, 그 결과 '뭉쳐야 뜬다2' 다음 여행지는 태국으로 정해져 기대감을 모았다. 코끼리와 함께 동고동락하게 될 멤버들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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