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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김영희 "사실이 아닙니다" 빚투 부인에 네티즌 "남의 돈 떼어먹고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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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희 “사실이 아닙니다” 빚투 부인에 네티즌 “남의 돈 떼어먹고 살면…” /사진=김영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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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어머니 빚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을 부인하자 많은 네티즌들이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96년 어머니가 고향 친구인 개그우먼 김 모양의 어머니 권 아주머니와 남편에게 6600만원을 빌려줬다. 차용증도 받았고 공증 또한 받았다”는 내용의 ‘빚투’ 제보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최근 연예인 빚투 관련 말들이 나오자 권 씨가 저희 어머니께 돈을 주겠다. 그런데 너네 애들 그렇게 글 쓰고 댓글 달고 인터넷으로 연락하면 딸 소속사에서 가만있지 않는다. 고소할 거니 앞으로 하지마라고하셨다”며 “엄마의 통장으로 들어온 돈은 10만원. 그냥 입막음 용으로 주는 건지, 차 기름 한번 넣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영희는 해당 글이 확산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빚투 뭔가요?”라며 “사실이 아닙니다”라고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동정팔이 했는데도 양심의 가책조차 못 느낄까요” “자기 친구가 남편보고 돈 빌려줬겠어?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남의 돈 떼어먹고 살면 언젠가는 벌 받아”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악플러들 그만 좀 해라. 이러다 사람 잡겠다. 법으로 따지면 되지” “남편 아빠가 살아있으면 그 사람이 갚아야지. 20년 남남 으로 사는 사람이 갚아야 되나?유명하단 이유로 이건 아닌 거 같다” 등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경계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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