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복면가왕' 독수리 건, 방어전 출격..2연승 성공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텐아시아

제공=MBC ‘복면가왕’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왕밤빵’ 뮤지를 꺾고 새로운 가왕 시대를 연 ‘독수리 건’의 첫 가왕 방어전이 공개된다.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다”, “가왕님 나랑 자리 바꾸자”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를 들은 ‘독수리 건’은 “물이든 공기든 위에 있어야 맑은 것 같다”며 “두 분은 ‘복면가왕’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집으로 돌아가라”라며 각오를 드러냈다고 한다.

‘독수리 건’의 방어전 무대를 본 판정단들은 “놀라울 정도로 완벽한 무대였다” “무결점 노래”라며 찬사를 보냈다. 특히 고영배는 “자신의 무기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며 “노래를 듣는 내내 빨려 들어갔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가왕 결정전에 올라온 상대 복면 가수 역시 “가왕의 노래를 들었음에도 잊히지 않는 진한 여운이 있다”, “새로운 가왕의 탄생을 기대해볼 만하다” 등 극찬을 이끌어내며 청중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방어전부터 커다란 적수를 만난 가왕 ‘독수리 건’이 2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