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인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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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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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나운서가 아들과 함께한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문지애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범민이가 온 뒤 부터 우리집 휴일 풍경은 늘상 비슷하다. 집-서점-마트 오늘도 범민이 간식시간 즈음 빵집이 있는 대형서점으로 갔다"고 적었다.
이어 "시간은 어찌어찌 흘렀는데 쉬지도 못하고, 한 것도 없이 또다시 월요일이다. 뭔가 억울한 마음. 남편이 남겨준 사진을 올리니 꽤 아쉽지 않게 휴일을 보낸 사람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지애는 귀요미 아들과 서점을 찾아 책을 읽고 있는 모습. 유모차 안에서 놀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엄마 판박이다. 귀엽고 깜찍한 모습이다.
한편 문지애는 2012년 5월 MBC 아나운서 출신 기자 전종환과 결혼, 5년 만에 첫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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