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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아침마당' 떡볶이 부부 "비결은 고춧가루, 고추장 NO"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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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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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아침마당’ 떡볶이 부부가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베테랑’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떡볶이 부부’ 최돈철 씨는 기억에 남는 손님에 대해 “베트남으로 장기 출장을 간다고 하시더라. 가기 전에 떡볶이를 먹으러 왔다. 2만 원어치를 드셨다”고 밝혔다.

안해영 씨는 “자매가 있었다. 언니가 제주도로 시집을 가게 됐는데 떡볶이가 너무 생각난다고 했다. 비행기로 보내 달라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포장을 예쁘게 해서 보낸 적이 있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메시지를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떡볶이 비법에 대해 최돈철 씨는 “비법은 별다른 건 없다. 깊이 들어가 보면 미세한 차이가 손님을 사로잡는다. 저희는 고추장을 빼고 고춧가루로만 숙성을 시킨다. 하루에 일정량을 판다. 고추장은 텁텁한 맛이 나더라. 또 양배추를 떡볶이 위에 얹는다”고 밝혔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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