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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배그 왕 인교진은 진짜 게임의 왕이 되었을까?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게임 '배틀그라운드' 해설에 도전한 인교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은 평소 좋아하던 '배틀그라운드'의 해설 제의를 받고 기쁨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인교진은 아내 소이현의 허락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소이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초밥집을 예약해 눈길을 끌었다.
인교진은 여러 가지 조건을 내걸어 겨우 소이현의 허락을 받아냈다. 특히 그는 "이게 내 인생 마지막 배그"라며 해설 이후에는 게임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대회 당일, 인교진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경기 중계가 시작된지도 알아채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긴장을 풀고 농담까지 했다. 인교진은 아내들이 게임하는 남자들이 외출을 하지 않아 선호도가 높다는 이야기에 "눈에 계속 보이니까 더 싫어한다"라며 아내 소이현을 의식한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해설자로만 참가하기로 한 인교진은 직접 대회에 출전했다. 소이현은 예고 없이 경기에 참가한 인교진을 보며 언짢은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닉네임 '배그 왕 인교진'으로 경기에 출전한 인교진은 '게임중독 치료사'라는 닉네임의 유저에게 허망하게 공격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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