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4년 4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둔 가수 왁스(WAX)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에 나선다.
왁스의 소속사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마이 로맨스(My Romance)'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해 뜨는 방향’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첫 번째 곡인 ‘해 뜨는 방향’이라는 신곡명이 처음 공개됐으며, 이어 영상 속 어둠이 걷히어 오는 곳, 해가 떠오르는 방향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왁스는 지난 4월 발표한 싱글 ‘스르륵 키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이자, 지난 2014년 8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SPARK)’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전격 컴백을 알렸다.
이번 미니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해 뜨는 방향’에는 휘성이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또 엠넷 '슈퍼스타K6' 우승 이후 '나랑 갈래', '자유롭게' 등의 곡들을 발표하며 활동해온 싱어송라이터 곽진언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과연 어떠한 감성의 곡을 탄생시켰을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왁스의 새 미니앨범 '마이 로맨스(My Romance)'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27일에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울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컴백 쇼콘을 개최하고 가장 먼저 팬들과 만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왁스 첫 번째 타이틀곡 ‘해 뜨는 방향’ M/V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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