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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복수가돌아왔다’ 유승호 "나 학교로 불러들인 거 후회하게 만들겠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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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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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유승호가 분노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박선호) 7-8회에서는 강복수(유승호 분)이 손수정(조보아 분)과 오세호(곽동연 분)에게 분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강복수는 손수정를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며 “이러니까 진짜 우리 연애 하는 것 같다”고 웃었다.

손수정은 “그만 따라와”라며 강복수에게 말했다. 허름한 골목길에 들어선 손수정은 “나는 내 입으로 거짓말한 적은 없어”라고 울먹였다.

그러자 강복수는 “누가 뭐래?”라며 “어디에 살든 손수정은 그냥 손수정이지”라고 말하며 손수정의 손을 잡았다.

다음날, 손수정은 집 대문이 핑크색으로 페인트칠을 되어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때 강복수에게서 “대문 이제 손수정 만큼 예쁘지?”라고 메시지를 받았다.

그러나 학교에 도착하자, 자신이 기초생활수급자라는 사실이 교실에 퍼져 있었다. 오세호은 “복수가 하면 안 될 말을 한 것 같다”고 손수정에게 말했다.

손수정은 눈물을 흘리며 화장실로 피했다. 반 애들은 “하여간 강복수 걔는 남 도와주는 게 취미다”라고 손수정을 조롱했다.

오세호는 손수정에게 “복수는 네가 불쌍했대. 그래서 니네 집 대문도 칠해줬다면서”라고 전했다.

다시 현재로 돌아 온 손수정은 강복수에게 "네가 믿음이 뭔지나 알아? 너 때문에 난 아무도 안 믿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복수는 "니네한테 받은 만큼 돌려줄 거다"며 "나 학교로 불러들인 거 니들 후회하게 될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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