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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RE:TV] '일뜨청' 윤균상♥김유정, 달달 연애 시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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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캡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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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윤균상과 김유정의 달달한 연애가 시작될까.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장선결(윤균상 분)의 집에서 일하게 될 길오솔(김유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장선결은 길오솔에게 조금씩 다가가며 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하며 연애의 징조를 보였다. 장선결은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길오솔이 참석한 직원 회식자리에 참여했다. 회식을 마친 후 선결은 오솔에 "가는 방향도 같은데 같이 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선결의 차는 견인됐다. 오솔과 선결은 함께 택시를 타려고 시도했지만, 결벽증인 선결때문에 타지 못했다. 결국 걸어서 집까지 가게 된 두 사람.

오솔은 문구와 조명으로 꾸며진 거리를 걸으며 감탄했다. 선결은 오솔에게 "사랑한다 언제까지나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선결은 문구를 가리켰다. 그곳엔 '언제까지나 사랑한다'가 쓰여있었고, 읊었다는 것을 뜻했다. 오솔은 선결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오솔은 회사로 다시 나오게 해주어 고맙다고 말했고 선결은 "회사에 나와줘서 내가 고맙다"고 말하며 웃었다.

선결은 오솔이 준 초콜릿을 보며 결벽증도 이겨내고 맛을 봤다. 누구에게도 주지 않을 정도로 소중해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겐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길오솔이 '청소의 요정'의 중요한 거래처에서 일을 하다가 서류를 없앴다는 오해를 받게된 것.

권비서(유선 분)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선결은 오솔의 잘못이 아니라고 나섰고 결국 '청소의 요정'은 고소를 받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 권비서는 선결에게 "길오솔은 어떻게 할 것이냐.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솔은 선결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 오솔은 최군 앞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그러던 중 권비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오솔에게 찾아왔다. 오솔에게 선결의 집에서 일할 것을 권한 것. 오솔과 선결이 한집에서 얼굴을 마주칠 것이 예고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썸'이 달달한 '연애'로 바뀔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hwangn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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