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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스브스夜] '운명과 분노' 이민정, 주상욱에 "소이현과 결혼하지 마요"…결혼 방해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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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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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이민정은 주상욱의 결혼을 막을 수 있을까?

29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13-14회에서는 태인준(주상욱 분)의 결혼을 막으려는 구해라(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라는 태인준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리고 "그런데 할 말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구해라는 태인준에게 "결혼하지 마요"라고 말해 그를 놀라게 했다.

무슨 뜻이냐 묻는 태인준에게 구해라는 "결혼하지 마라. 신경 쓰이냐?"라고 물었다.

태인준이 장난하냐 묻자 구해라는 "새신랑이 신경 쓰이면 안 되는데"라며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나도 같은 기분이기 때문에 그냥 안다. 그냥 모든 게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면 나도 사장님도 후회할 것 같다"라고 말해 그를 흔들었다.

이에 태인준은 "그만해라. 내가 행복하든 말든 신경 쓸 일이 아니다. 그리고 나 지금 행복하다. 회사 일도 원하는 데로 흘러가고 수현이(소이현 분)도 사랑하고 있다. 잘 살아볼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구해라는 "됐다. 그냥 해본 말이었다. 결혼 축하한다"라며 태인준이 선물한 구두를 버려둔 채 자리를 떠났다.

이후 구해라는 어떻게 됐냐 묻는 진태오에게 "차수현이랑 행복하게 잘 살아보겠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왜 이렇게까지 이 결혼에 집착하는 거냐. 태인준이랑 원수 졌냐"라고 진태오에게 물었다.

이에 진태오(이기우 분)는 "다음에는 확실히 해라. 호텔로 부르든 밖으로 부르든 확실하게 해라. 그리고 남자들은 이런 거 안 좋아한다"라고 버럭 했다.

구해라는 "당신이 태인준 꼬실 거 아니면 방법은 내가 정한다"라고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

이에 진태 오는 "확실하게 못하면 당신 언니가 다친다는 사실 잊지 마라"라고 경고해 구해라의 심기를 건드렸다.

한편 구해라는 태인준의 결혼을 막기 위해 김창수(허준석 분)에게 도움을 요청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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