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2019시즌 준비 위해 미국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이영환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8.12.23. 20hwan@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2019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추신수는 5일 부인 하원미씨 등 가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로 떠났다.

그는 지난달 23일 귀국해 2주간 휴식한 뒤, 2019시즌 대비에 나섰다.

지난 시즌 146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타율 0.264에 21홈런 62타점 6도루 83득점 성적을 거뒀다.

무난한 성적이지만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전반기 90경기에 나서 타율 0.293에 18홈런 43타점 3도루 54득점으로 활약했다. 5월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7월22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까지 5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다. 전반기 활약을 앞세워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반면 후반기에는 56경기에서 타율 0.217에 3홈런 19타점 3도루 29득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댈러스-포트워스 지회는 추신수를 '2018 텍사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

you@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