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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선택을 해야하는 처지에 놓였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10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머레이가 쿼터백으로 미식 축구에 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NFL은 아직 드래프트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머레이의 성적을 봤을 때 지명은 따놓은 당상, 이제 그의 선택이 남았다.
MLB.com은 "머레이가 어떤 방향을 택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얼마 남지 않은 NFL 드래프트가 열린 뒤에는 상황이 정리될 수 있다"면서 "머레이가 NFL 드래프트에 참가한다고 해도 오클랜드 스프링캠프 참가에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드래프트 순번은 낮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둔 머레이는 오클랜드로부터 466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 보라스는 그동안 꾸준히 머레이가 야구를 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그러나 머레이가 미식 축구로 방향을 돌린다면, 466만 달러의 계약금은 오클랜드에 반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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