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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스브스夜] '운명과 분노' 이민정, 주상욱에 프러포즈 받았다…사랑 보다 복수 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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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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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이민정이 주상욱의 청혼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 22-23회에서는 태인준(주상욱 분)과 하룻밤을 보낸 구해라(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인준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구해라를 선택했다. 태인준은 골드 제화 하나만을 남긴 채 모든 것을 태정호(공정환 분)에게 넘겼다.

그런 그의 곁을 구해라가 지켰다. 하지만 태인준의 곁을 지킨 구해라의 의도는 순수하지 않았다.

구해라는 자신의 언니인 구현주의 죽음에 태인준이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구해라는 언니의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태인준에게 접근했고, 그의 마음을 얻게 되었던 것.

모든 것을 잃은 날 밤, 태인준은 구해라에게 "오늘 밤은 곁에 있어 달라"라고 청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다음 날 아침, 구해라는 태인준의 서재를 둘러보다 다이어리를 발견했다. 구해라가 다이어리를 발견하고 펼쳐보려던 그때 태인준이 나타났다.

태인준은 구해라에게 줄 것이 있다며 반지를 내밀었다. 그리고 태인준은 "내가 끼워줘도 되냐?"라고 물었다.

구해라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준 태인준은 "해라 씨, 나랑 결혼해주겠냐?"라며 프러포즈를 했고, 구해라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의 청혼을 수락했다.

이후 태인준은 차수현(소이현 분)을 만났다. 태인준의 행동에 분노한 차수현은 그를 향해 약혼반지를 집어 던졌다.

차수현은 "감히 먼저 이야기하지 마라. 내가 먼저 차는 거다. 재벌 2세가 아닌 태인준은 싫다고 하지 않았냐. 꺼지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랑 결혼하는 게 그렇게 싫었냐. 그런 게 아니면 대체 뭐냐. 이렇게까지 등신인 줄 몰랐다"라며 "너는 끝까지 나쁜 사람 안될 궁리만 하는구나"라며 분노했다.

그리고 차수현은 "다 됐고, 뭐 하나만 물어보자. 너 나 사랑은 했니?"라고 물었고, 이에 태인준은 대답을 거부한 채 고개를 돌렸다.

차수현은 태인준을 향해 "그 여자랑 애틋한 사랑 실컷 하라"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또한 이날 태정호와 한성숙(송옥숙 분)의 대화를 통해 차수연이 임신 중에 숨을 거뒀고, 이 사실은 구해라는 모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방송 말미 차수현은 진태오(이기우 분)에게 "신장 줄게. 대신 구해라 그년 죽여줘"라고 부탁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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