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나 소속팀은 '강호' 바이에른 뮌헨에 역전패를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2018-2019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킥오프 직후 1분도 지나지 않아 뮌헨의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행운의 선제골을 얻었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뮌헨은 전반 17분 킹슬리 코망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곧바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팽팽한 균형은 지동원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깨졌다. 지동원은 전반 23분 미하엘 그레고리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왼발슛으로 연결해 골맛을 봤다.
하지만 팀은 지동원의 추가골을 지키지 못하고 내리 2골을 허용 역전패 당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pa07373440 Augsburg's Dong-Won Ji celebrates after scoring the 2-1 lead during the German Bundesliga soccer match between FC Augsburg and FC Bayern Munich in Augsburg, Germany, 15 February 2019. EPA/ANDREAS SCHAAD CONDITIONS - ATTENTION: The DFL regulations prohibit any use of photographs as image sequences and/or quasi-video.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