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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리갈하이' 진구VS정상훈, 파업투쟁 변호로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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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진구와 정상훈이 대립했다.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연출 김정현|극본 박성진)에서는 고태림(진구 분)과 서재인(서은수 분)의 법정 이야기가 그려졌다.

고태림은 파업투쟁을 벌이는 노조에 "여러분의 회사가 불매 운동으로 풍비박산나 문을 닫더라도 전혀 상관 않겠다는 거죠?"라고 말했다. 윤상구(정상훈 분)는 "우린 거창한 걸 원하는 게 아닙니다. 선배를 존경하고 후배를 끌어주며 퇴근해서는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부모로 살고 싶을 뿐입니다"라며 직원들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분위기를 조성하려 했따. 고태림은 "여러분이 바라는 건 전부 허황된 꿈임을 알려드리죠"라고 경고했다.

한편 '리갈하이'는 법'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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