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SBS 스페셜’ 청년들의 블루오션?…굿모닝 베트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SBS 스페셜 굿모닝 베트남 사진=SBS스페셜 예고 영상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SBS 스페셜’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베트남의 진짜 속 이야기가 공개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SBS ‘SBS 스페셜’에서는 굿모닝 베트남, 나도 한 번 가볼까? 편이 전파를 탄다.

#. 한국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나라

베트남 시내의 한 서점에 들어선 대한민국 평범한 여성 김혜리 씨(26). 그녀가 등장하자 서점은 아이돌 스타라도 나타난 듯 환호성이 가득이다.

알고 보니 한국어를 가르치는 동영상으로 베트남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그녀는 베트남에 불고 있는 한국어 열풍 덕분에 큰 인기를 누리게 됐다.

베트남 도심은 물론 산골까지 불고 있다는 한국어 열풍이다. 지금 베트남에서 한국어가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 청년들의 블루오션 베트남, 나도 한번 가볼까?!

5년 전 남들보다 조금 빨리, 용감하게 베트남 시장에 뛰어든 네 명의 한국 청년이 있다. 안정된 생활, 탄탄한 직장,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베트남 시장에 도전했던 네 명의 친구들. 이제 당당히 자신들의 회사를 동종 업계 1위 자리에 올려놓으며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그들은 이곳이 ‘베트남’이고, 자신들이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전 세계 어디에서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대접을 해주고, ‘한국어’를 배우려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나라가 또 어디 있을까.

한국에 대한 호감과 기회의 땅이라는 가능성을 보고 베트남을 찾는 수많은 한국인들. 그러나 모두가 베트남에서 살아남는 것은 아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나라 베트남, 그곳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도전의 기회일 뿐 나머지는 전부 우리 몫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