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는 'The(더) 경기패스'의 다음 달 시행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직접 홍보에 나섰습니다.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전용카드를 신청한 김 지사는 "많은 경기도민이 The 경기패스를 신청해서 많은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전체 대중교통비의 20%를 환급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K-패스의 확장된 서비스인 The 경기패스는 K-패스 회원 가입 때 경기도 주민인 게 확인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됩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The 경기패스 발급 많이 받으셔서 여기에서 주는 많은 혜택을 누리시면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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